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3-08 22:06:47
기사수정

 


경상남도교육청 남해도서관(관장 윤순점)은 2024년 지역인문학센터 강연 시리즈 <나에게로 가는 길>을 운영한다. 나와 내 삶에 대한 성찰과 납득으로 일상에 평온을 더해 줄 본 강연 시리즈는 3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 개최될 예정이다.

그 첫 번째로 <바람과 햇볕의 집> 저자 김토일 작가 강연이 3월 30일(토) 오후 2시에 운영되며, ‘오십, 지리산을 펼쳐 집 한 권 썼습니다’ 주제로 지리산 자락에 직접 지은 집과 집에 담긴 삶의 이야기를 전한다. 김토일 작가는 ‘EBS 건축탐구-집’ 시즌2에 소개된 바 있다. 강연 신청은 3월 8일(금)부터 누리집, 전화, 직접 방문을 통해 선착순 접수 중이다.

이어지는 강연으로 ▲ 4월 20일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임경선 작가, ▲ 8월 24일 <경성 드 살롱> 김인혜 작가, ▲ 10월 24일 <해방의 밤> 은유 작가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남해도서관 인문학 강연 시리즈가 지역 주민들에게 삶에 대한 이해와 해방감을 전해주고, 개인의 존엄을 지키며 단단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과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뉴스플러스박유창 기자 b1222mgb@naver.com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ewsplus.com/news/view.php?idx=12081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