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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29 21: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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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과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오경문)은 2월 28일(수) 오후 18시 30분에 구산중학교에서 학부모·지역 주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가칭)창원현동도서관 설립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가칭)창원현동도서관은 현동행정복지센터 맞은 편 부지에 총 사업비 149억원을 투입하여 대지면적 2,341㎡, 연 면적 1,800㎡, 지상 3층의 규모로 지역의 매력을 품고 국민들의 공공도서관 방문 목적 변화에 발 맞춘 워케이션, 북스테이 등 체류형 독서문화 공간으로 추진하여 2029년 상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는 도서관 설립 추진(안)에 대해 설명한 후,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학부모, 지역 주민, 도·시의원, 사업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현동지구에 도서관이 없어서 불편했는데 도서관이 생기게 되어 기쁘다. 학생과 주민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창원교육지원청 오경문 교육장은 “지역 매력을 품은 명소 도서관을 마련하여 현동 주민 여러분들의 일상 속 체류형 도서관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성공적인 사업을 위하여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뉴스플러스박유창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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