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창원시립마산박물관(시장 홍남표, 이하 마산박물관)은 관람객에게 박물관 전시 유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양질의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마산박물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역사와 문화에 애정을 가지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 창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들은 2월 26일부터 3월 26일까지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kcu4052@korea.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전형 이후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봉사자들은 2024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되며, 기초교육을 이수한 후 전시 해설 및 관람 안내, 교육프로그램 보조 등 다양한 박물관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물관 자원봉사자가 되면 봉사활동 시간 인정, 역량 강화를 위한 연 2회 선진시설 답사, 소정의 활동비 지원 등의 혜택이 있다.
2024년 마산박물관 자원봉사자 신규회원 모집에 관한 공고 및 신청서는 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창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 사항은 마산박물관 자원봉사자 담당(055-225-7178)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영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평소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고 자원봉사에 대한 열의와 책임감이 강한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 서성태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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