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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23 17: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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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손경순)은 23일 교육취약계층 학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봉사단체 무궁화회와 업무협약을 체결을 했다.

밀양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약을 체결하여 교육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의 학생들을 돕기 위한 우리동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동네 네트워크 24호점(봉사단체 무궁화회)에서는 위해 연 2회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교육취약계층 학생의 가정에 도움을 주기로 하였다. 최진형 회장은 “독거노인분들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하던 중에 ‘우리동네 네트워크’ 사업을 알게 되었다. 학생들의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보금자리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경순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밀양의 학생들이 따뜻하고 안락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 봉사단체가 밀양의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결정한 데 감사하며 밀양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 박유창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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