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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22 12: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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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시천면은 23~24일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대책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달집태우기 등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자체실정에 맞게 비상근무조를 편성하고 달집태우기 행사장 2곳을 중심으로 산불예방진화대와 감시원를 배치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한다.

먼저 행사장에 대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종합적인 안전관리 및 화재에 대한 실태를 점검한다.

산청소방서 산악구조대 소방차 1대와 시천면 산불진화차량 1대를 각각 현장에 배치해 비상상황 대비 태세도 유지한다.

또 경찰과 소방서 등과 공조해 행사장 질서유지 및 예방지도, 응급상황 신속 대응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이와 함께 시천면 전역에 미신고 달집태우기, 무속행위 등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재명 시천면장은 “달집태우기, 무속행위 등 올해 정월대보름이 건조한 날씨가 겹쳐 산불위험성이 증가한 만큼 면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의 재산과 생명, 산림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박진규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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