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2-21 09:44:17
  • 수정 2024-02-21 09:45:13
기사수정



소상공인민원지원센터 지원사격…160개소 지원에 327개소 신청

하동군이 2024년 신규사업으로 시행하는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에 지원 가능한 160개소의 2배에 달하는 327개소가 신청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신규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얻은 것에는 하동군 소상공인민원지원센터(센터장 김행균)의 역할이 컸다.

센터는 사업 관련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하여 정보 시스템망을 구축함과 동시에 사업 시행 시 문자발송, 문의사항 발생 시 전화응대 등 여러 방법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썼다.

김행균 센터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라 신청률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하동군 소상공인민원지원센터의 홍보활동과 하동군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사업이 흥행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하동군은 2월 28일까지 평가 완료 후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정자가 추가로 지원금 신청서를 제출하면 5개월 분할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과 하동군 소상공인민원지원센터 운영지원 사업 모두 신규사업임에도 소상공인의 반응이 폭발적이다”라며 “필요시 추가 재원확보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이창우 기자 b1222mgb@naver.com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ewsplus.com/news/view.php?idx=11871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