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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20 06: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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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19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법령 개정으로 더욱 전문성이 강화된 ‘제3기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3기 공공건축심의위원회는 진주시 총괄계획가로 활동 중인 최삼영 건축가를 비롯하여 경상국립대 건축학과 유방근 교수와 공공건축가 김상부 건축사 등 건축계획 및 설계 등 10년 이상 전문경력이 있는 외부 전문가 7명과 내부위원 1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3년간 활동한다.

공공건축심의위원회는 건축서비스산업진흥법에 따라 공공건축 사업의 건축기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거나 자문하는 기구이다. 위원회는 설계비 추정가격 5천만 원 이상인 공공건축 사업 심의를 통하여 공공건축의 품질과 가치를 향상시키며 시민 편익 증진과 안전을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

진주시 공공건축심의위원회는 2020년에 최초로 발족했으며 현재까지 진주시에서 진행하는 33건 사업을 심의하여 공공건축물의 가치를 높여 왔다.

조규일 시장은 “전문성이 더욱 보강된 위원회의 공공사업 방향성 제시로 진주시 건축의 공공적 가치 구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품격이 높아진 진주시의 공공건축물은 공공건축심의 위원들과 공공건축가 덕분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뉴스플러스ⓒ 정유근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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