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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14 12: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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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2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고품질 고구마 무병묘 1차 분양 수요조사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고품질 고구마 무병묘 1차 분양 대상 농가는 육묘시설을 갖춘 농업인이며, 내달 38일에 분양한다. 공급가격은 1주당 100원이다.

 

, 육묘시설이 없는 농업인은 2차 분양 대상이고, 오는 424일 고품질 고구마 무병묘를 분양받게 된다.

 

무병묘는 조직배양 기술을 통한 바이러스가 없는 묘로, 타 종순에 비해 괴근 수확량도 10~40% 더 많고, 겉모양 및 상품성이 매우 높은 고구마 종순이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신품종 잎자루용 고구마 통채루를 분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농업인들이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통채루2차 분양 때 일괄 분양할 계획이다.

 

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총 4품종 32,000주를 분양할 예정인데, 지난해 대비 30% 증가한 수량이다.

 

이는 매년 농업인들의 무병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사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 분양 수량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친 결과로 풀이된다.

 

송혜경 미래농업과장은 우리 시에서 분양하는 고구마 종순은 바이러스가 없는 무병묘로 내병성이 강하고, 수량도 많아 아주 인기가 많으며 타기관 분양 단가나 시중가 대비 훨씬 저렴하게 분양하고 있어 농가의 소득증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이창우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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