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성택)는 도심속에서 농촌생활을 즐기고 자연친화적 체험학습 공간의 장을 위해 진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말체험농장을 조성해 분양키로 하고 9~10일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주말의 건전한 여가 문화조성을 위해 진해구 용원동 안골마을(안골동21번지)에 마련하는 주말체험농장은 1구획당 22.5㎥ 규모로 100세대, 총2,247㎥ 진해구민에게 분양해 4.18~12.31까지 운영된다.
주말농장 신청은 9~10일 18:00까지 담당자 이메일 thwls1314@korea.kr 통해 접수할수 있으며 관내 거주하는 세대주 명의로 1가구당 1구획만 신청할수 있다. 이메일 접수시 주말체험농장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이메일 신청마감 후 오는 20일 컴퓨터 랜덤 방식으로 공개추첨을 통해 이뤄지며 선정되면 문자로 통보 한다.
주말농장 분양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https://changwon.go.kr) 또는 창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창원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 (☎ 225-559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추이효 도시농업과장은 “주말체험농장을 가족과 이웃 간 대화의 공간이 되고, 진해구민 누구나 건강한 먹거리를 내손으로 키우며,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는 행복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 문성학 기자 abc5875400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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