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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09 08:40:47
  • 수정 2024-02-09 08: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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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원주)는 지난 5일 '범국민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뜨개질전문봉사단(회장 우지원)이 만든 물품 400여점을 시니어클럽(관장 안복실)과 함안군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 '한올의 마음으로 뜨개질전문봉사단'은 발토시 71점, 파우치 71점, 휴지케이스 83점, 친환경수세미 142점, 양말목발매트 24점을 직접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며 설 명절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는 온기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우지원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으로 만든 물품을 기부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우리의 작은 재능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재능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원주 센터장은 "설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온기를 나누는 활동에 감사드린다. 군에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에 만들어진 뜨개질봉사단은 매년 어버이날에 카네이션 브로치 300개를 만들어 경로당, 노인대학 등을 찾아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등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중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양말목화분만들기 교육, 가죽공예 교육을 진행하는 등 자원봉사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적인 봉사단체이다.


한국뉴스플러스김종호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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