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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08 23: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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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진해구 여좌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해군항제 취소에 따른 종합대책을 논의 하고 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5일 진해구 여좌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해군항제 취소에 따른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본청 4개 부서와 진해구청 6개부서, 진해구 충무동, 여좌동, 경화동과 진해경찰서 등 16개 해당 부서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 진해군항제 취소에 따른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경우의 수를 고려해, 강력한 방역대책과 불법 노점상 단속, 교통불편을 최소화할 임시주차장 확보, 주차장 질서유지를 위한 추진계획과 대책방안 등이 심도깊게 논의됐다.

 

특히 시는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벚꽃 개화에 따른 외부 관광객 유입으로 인해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사전 방지하기 위한 방역활동을 최우선적으로 강구하고 있다.

 

시는 경화역과 여좌천 관광지 주변 불법 식품접객업소 지도 ·점검 실시 및 3개반 30명으로 구성된 불법 노점 및 노상적치물 특별단속반 운영,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에 기간제 40명 채용, 2개반 13명으로 구성된 불법주정차 차량 집중 단속 등 진해구민들의 불편사항을 현실성 있게 대처 할 수 있는 대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황규종 문화관광국장 코로나19로 모든 상황들이 힘들고 어렵지만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배명갑 기자 b1222mg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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