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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실시 -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구축 - 화재취약대상 소방력 배치로 화재 예방·대응력 강화
  • 기사등록 2024-02-05 23: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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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소방,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실시



경상남도 소방본부(김재병 본부장)는 설 연휴를 맞아 화재를 예방하고신속한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는 예방대비대응 3단계로 추진되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인력 1만 3800여 명과 장비 719대를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갖추고 24시간 재난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사고 예방을 위해서 화재취약대상을 중심으로 의용소방대 합동 순찰을 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다수 인명피해 우려 시설 관리자에게 화재 예방 안전교육을 진행한다또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운집 예상 장소 57개에는 소방력을 근접 배치하고 548개 구간을 지정해 주야간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연휴 기간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실시간 운영 중인 병·의원약국 안내응급환자 의료 지도 등도 이뤄진다.

 

박길상 방호구조과장은 "연휴기간 도민이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갖추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뉴스플러스배진우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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