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역 주민 5가구 이상이 참여하는 도시농업공동체에 대하여, 원활한 도시농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2020년 도시농업공동체 신규 모집」을 실시, 오는 7월 31일(금)까지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공동체 지원사업"은 도시농업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하여 영농자재 및 서적 구입, 홍보 등 도시농업 관련 경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도시농업공동체의 등록 기준은 공동체 대표 1인(은평구 거주)과 5가구(서울시 거주) 이상이 참여하며, 텃밭·곤충사육 및 양봉의 운영 규모 기준에 해당해야 한다.
운영규모 기준은 은평구 관내 텃밭 조성면적 100㎡ 이상, 곤충사육 500~15,000마리, 양봉 봉군 5통 이상, 퇴비 생산 등 도시농업 활동을 하여야 하며, 운영하는 텃밭, 곤충사육 또는 양봉의 운영관리계획서를 갖추어야 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 은평구 홈페이지 접속 ⇒ 공지사항 ⇒ ‘도시농업공동체’ 검색 ⇒ 등록 신청서 서식을 다운받아 기준에 적합함을 증명하는 기타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기존 등록 공동체에 대하여 1차 지원을 하고, 신규 등록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2차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은평구(김미경 구청장)는 영농교육, 소외계층 나눔 활동 등 공동체의 활발한 활동를 통해 더욱더 활기차고 즐거운 도시농업공동체가 되도록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공동체 등록을 희망하는 구민들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하거나 은평구청 공원녹지과 도시농업팀(☎ 351-8032~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뉴스플러스ⓒ 허원행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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