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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01 15: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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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21일부터 시작된다.

문화누리카드는 21일부터 1130일까지 주민센터와 문화누리 누리집(www.mnuri.kr), 문화누리카드 모바일앱, 전화 ARS(1544-3412)로 신규 발급하거나 재충전할 수 있다.

카드 사용기한은 올해 1231일까지로 미사용 금액은 전액 소멸하므로 연말까지 모두 소진해야 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경북도 16만 명 정도)으로 발급되며, 올해는 지원금이 작년보다 2만 원이 늘어난 13만 원이다.

카드는 문화예술(도서, 영화, TV, 사진, 지역축제 등), 관광(철도, 시외·고속버스, 온천, 테마파크 등), 체육(스포츠 관람, 체육용품, 체육시설 등) 분야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경북도와 경북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발급·사용 개시와 동시에 첫 결제 이벤트를 시행하고 경북문화누리 꾸러미가맹점을 모집한다.

경상북도 카드발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첫 결제 이벤트21일부터 229일까지 시행되며, 2024년 첫 사용내역을 경북 문화누리 채널 추가 후 카카오톡 1:1 채팅으로, 또는 경북문화재단 누리집(홈페이지) 내 신청서를 작성하고 증빙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경북문화누리 꾸러미가맹점 모집을 2말까지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13만 원 상당의 꾸러미로 구성된 상품을 제작·제공 가능한 도내 전화 결제 가맹점으로, 선정된 가맹점에 대하여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한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소중한 재원으로 지원된 문화누리카드사업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도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최윤환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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