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남도, 설 연휴 ‘상수도 급수대책’ 추진 - 설 연휴 급수 사고 발생 대비 시군 상수도시설 사전 점검 시행 - 도, 시군 상황실과 기동수리반 운영해 수돗물 민원 최소화
  • 기사등록 2024-01-30 23:22:16
기사수정


▲ 경남도, 설 연휴 ‘상수도 급수대책’ 추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설 연휴를 대비해 도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급수대책’을 추진한다.

 

경남도는 설 연휴 전인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주요 상수도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해 수리가 필요한 시설을 즉시 보수하는 등 정비를 완료했으며수도계량기와 기동 수리장비 등 주요 자재를 사전에 확보해 설 연휴 동안 계량기 동파 등 급수 사고 발생 시 시설을 복구하는 데 드는 시간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설 연휴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경남도와 시군에서 ‘상수도 급수대책 상황실’과 ‘기동수리반’을 운영해 도민들이 수돗물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이재기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도민들이 가족친지들과 즐거운 설을 보낼 수 있도록 급수 대책을 빈틈없이 시행하겠다”라며“도민들께서도 한파로 인한 동파를 예방하는 데 협조해 줄 것과 급수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상황실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뉴스플러스김용진 기자 b1222mgb@naver.com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ewsplus.com/news/view.php?idx=11566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