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4일 관내 지역자활센터 3개소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교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무료 방역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진해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봄날’, 창원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늘푸른사람들’, 마산희망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희망깔끄미’는 유료 소독 및 청소, 방역사업체로 운영되고 있으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학교, 사회복지시설에 무료 방역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들은 학생들과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학교, 사회복지시설에 무료방역을 실시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박중현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자활센터에서 학교와 사회복지시설 방역활동에 자율적으로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저소득 주민의 자활과 탈빈곤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자활센터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 윤종갑 기자 yjk06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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