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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19 10: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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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군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마음건강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마음건강상담소는 심리적으로 힘든 군민이 산청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예약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심리상담, 정신건강 설문, 사후관리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운영을 위해 정신전문건강의학과 전문의(새진주정신병원 정경천)를 위촉해 전문성을 더욱 높였다.

산청군은 가정, 직장, 대인관계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파악 및 정신건강상태를 전문적으로 심층 상담해 군민의 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올 한 해 산청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군민의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 및 정신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 및 불안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1577-0199),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055-970-7637~9)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뉴스플러스박진규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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