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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18 22: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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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물생명연대, 마창진환경운동연합

기자회견에 대한 창원시의 입장

 

 

주남저수지 민관발전협의회 의사결정 다수결 결정 용납 안됨

주남저수지 민관발전협의회는 의결기구가 아닌 협의기구로, 주남저수지 종합관리 계획에 의거 일부지역의 개발행위 또는 건축물 인허가 협의시 의견 수렴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허가 가부 결정이 아닌 환경성검토 저감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2414일 민관발전협의회 당시 재적위원 16명 중 9명 참여로 개회되었고 회의 도중 환경단체 측 퇴장으로 8명 회의 진행하여 협의의견을 제출하였습니다.

 

주남저수지 핵심보전지역 연접지역 건축 인허가 반대

주남저수지 생태계보호 가이드라인은 ’169월부터 49개월에 걸쳐 실무협의회, 관발전협의회,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확정하였으며, 2021창원시 주남저수지 관리 및 운영 조례주남저수지 종합관리계획에 반영.시행 중입니다.

가이드라인은 일체의 개발 및 건축행위가 불가능한 제한지역과 일부 제한적으로 가능한 경관지역으로 구분되며,

금번에 건축허가 변경 신청된 월잠리 258-2번지는 가이드라인 제외지역으로 제1종 주거지역이며, 건축물 인허가에 따른 환경성 검토(건축물 높이, 색상, 조명 설치 등) 후 저감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주남저수지 민관발전협의회 전문성 강화와 합의제 운용을 위한 규정개정 촉구

관발전협의회는 창원시 주남저수지 관리 및 운영 조례에 의해 운영되며, 환경단체와 지역주민의 의견이 다양하므로 운영방법에 대해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창원시의 입장은

가이드라인은 철새서식지 보호와 주민재산권 침해 최소화의 두 목적을 가지고 철새와 주민의 공생을 위해 환경단체와 주민의 장기간 검토 및 협의로 이루어진 성과물이며, 보완이 필요할 경우 민관발전협의회를 통하여 검토 및 보완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우리시는 후손에게 물려줄 주남저수지의 수려한 경관과 가치를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삶의 터전으로 누구보다 지키고 보존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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