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1-16 13:52:31
기사수정


함안군은 기존에 추진했던 청년친화도시 사업의 우수정책을 계승하고 그동안 모호했던 사업명을 직관적으로 변경해 올해 청년정책을 추진한다.

 사업내용은 기존 함안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함청동'으로,  '민간 청년 활동공간 지원사업'은  '느그집에서', '청년응원 프로젝트 소원을 말해봐'와  '우리지역 문화창작가'는  '열정청년'으로 통합운영 된다. 

 해당사업은 청년들이 다양한 관심사에 대해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문화 및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청년 간 소통할 수 있는 청년 커뮤니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대상은 공고일 기준 함안군에 주소를 둔 19세에서 45세까지 청년으로 구성된 단체나 모임, 사업장이다.

 신청기간은 1월 15일부터 2월 2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관련 서류를 구비해 군 혁신전략담당관 인구청년담당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관련 사업에 맞춰 청년들의 자율과 창의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활동 동아리 등 자유로운 주제로 신청 가능하다. 다만, 정치, 종교, 단순친목, 일회성 행사, 교육, 여행목적, 영리목적 등의 동일(유사)사업으로 타 기관으로부터 활동비를 지원받고 있는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조건,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함안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군은 활동계획의 타당성, 실현가능성 등을 고려, 서면 심사를 거쳐 오는 2월 중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이 사회적 관계망과 공동체 안에서의 공유 및 다양한 지역경험을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쳐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 김종호 기자 b1222mgb@naver.com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ewsplus.com/news/view.php?idx=11305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