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3-04 01:26:52
기사수정


▲ 허성무 창원시장이 코호트 격리중인 한마음창원병원을 방문해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 3일  코호트 격리(동일집단 격리) 중인  한마음창원병원을  방문해  오랫동안 격리생활을  하고  있는  의료진과  시민들을  찾아 위문  방문했다.


한마음창원병원은  지난달 26일  자정부터  3일 현재까지  환자 82명과  보호자 19의료진 등 총 184명에 대해  외출을  금지했으며, 이 병원에서는 코호트 격리로  결정되기 전  의료진 5명과  행정직원 1명  등 모두 6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병원전체를  봉쇄하는  코호트  격리가  결정됐다.

 

허 시장은  이날  의료진에게  라텍스 장갑(2,500) 일회용 가운(500) 마스크(300) 에어스프레이 파스(50) 비접촉 체온계(3)  등  물품을  전달한  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마음창원병원은  어려운  상황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경남도와  창원시에  각각  5,000만원씩  총 1억원의  구호성금을  기부해  귀감이  되고  있다.

 

한마음창원병원  하충식  이사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따뜻한  격려가  큰  위로가  되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주력하겠다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의료기관이라는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을  충분히  이해하는  만큼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들이  더욱 힘을  내주셔야만  한다의료진과  시민들의  노력이  감염확산  사태 수습을  위한  새로운  출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배명갑 기자 b1222mgb@daum.net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ewsplus.com/news/view.php?idx=113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