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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남해안 관광벨트 구축 위해 시군과 협력 강화에 나서 - 남해안 관광벨트 조성 위해 제1회 도-시군 협력회의 개최 - ‘이순신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 시범사업’ 국비 10억 원 확보 - 남해안 관광벨트 거점사업 발굴 등 올해 주요 업무계획 논의
  • 기사등록 2024-01-13 20: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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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남해안 관광벨트 구축 위해 시군과 협력 강화에 나서



민선 8기 도정 핵심과제인 남해안 관광개발 추진을 위해 경남도와 남해안 7개 시군(창원시통영시사천시거제시고성군남해군하동군간 협력 회의가 11일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의 주재로 시군 관광업무 부서장과 담당자경남연구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주요 업무계획과 남해안 관광개발을 위한 기관별 핵심과제 등을 논의했다.

 

올해 경남도는 핵심사업인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 시범사업’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지방비를 확보하기 위한 지방투자심사 등 행정절차 이행과 추경예산 확보 일정 등을 논의했다.

■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 시범사업

 사업기간: 2024년 ~ 2030(7년간)

 사 업 비: 411억원

 사업위치창원통영사천거제남해

 사업내용이순신장군 순례길(L=23km) 조성 및 관광거점시설 조성

 사업구간순례길 테마사업 구간 60km 중 23km 시범 추진

  ※ 순례길 조성 사업총 구간 130km (테마사업 구간 60km, 위험구간 70km)

 

또한순례길을 세계적 명소로 만들기 위해 남해안 3개 시도와 함께하는 걷기 행사국토교통부의 남해안권 종합 발전 정책연구용역에 반영할 시군 선도사업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와 연계한 권역별 섬 관광 개발계획 수립 등 현안 과제에 시군 담당 부서의 의견을 수렴했다.

 

장영욱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남해안 7개 시군과 올해 현안 과제들을 논의하고시군 수요사업 등을 검토해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라며“관광개발국이 신설된 만큼 확실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김용진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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