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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12 22: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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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도서관(관장 최미희)은 2024년 갑진년에도 시간·공간적 제약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기관 및 단체, 소상공업체에 장기간 도서를 대출하여 독서 편의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순회문고’를 운영한다.

진동도서관은 2023년에도 찾아가는 순회문고를 통해 어린이집, 아동센터, 학교, 운전면허시험장, 요양원, 119안전센터, 자동차정비센터 등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15개 기관에 2,600여 권의 도서를 직접 배달하여 책 읽는 지역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한 바가 있다.

올해도 대상을 다변화하고, 신청기관 상황을 고려하여 직접(희망기관 방문), 간접(희망기관이 도서관 방문)적으로 상황에 맞는 자료대출 및 반납을 시행할 예정이다.
자료대출은 도서 300권 이내(2개월)이며 비도서(DVD)와 잡지 등 연속간행물도 대출이 가능하다. 순회문고를 이용하고자 하는 신규기관은 운영 협약서와 이용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bandcorea@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적극적인 도서 대출 서비스로 도서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도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뉴스플러스박유창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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