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성북동에 위치한 MG봉곡새마을금고(이사장: 허숙자)는 지난 5일 봉곡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좀도리 지원사업’ 행사를 통해 백미 10kg 100포를 후원하였다.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마련된 이번 기탁품은 성북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지역 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100가구에 전달되었다.

허숙자 이사장은 “생활환경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자는 좀도리의 참의미를 새기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주민들에게 온정을 나누는 일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태갑 성북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잊지 않고 따스한 손길을 건네준 봉곡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국뉴스플러스ⓒ 정유근 기자 jug26@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