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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05 12: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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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4년 대구 수정란 방류사업 시행

겨울철 고소득 품종 대구 자원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남해군은 겨울철 고소득 품종인 대구의 자원 회복을 위해 사업비 1,400만 원으로 경남수산안전기술원 남해지원남해군수산업협동조합호망어업인과 함께 1월 8일부터 1월 31일까지 대구 수정란 방류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구는 19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연 4~5천톤의 어획량을 기록하였으나, 1990년대 접어들면서 어획량이 크게 줄어들었다.

 

이에 남해군은 대구 자원 회복을 위하여 관계 기관 및 어업인 등과 협력하여 2008년부터 대구 수정란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해군은 올해 대구 어미 600마리를 활용하여 인공 수정시킨 수정란 4억 5천만 알 이상을 방류할 계획이다대구 수정란은 대구가 회유하는 해역인 남해군 삼동면 물건 및 은점해역에 방류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어려운 어업 여건 속에서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도가 높은 대구 자원 방류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이창우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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