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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공직자 청렴 자기관리 우수부서‧직원 선정 - 8개 우수부서 및 우수(장려)직원 14명 도지사 상장 수여 - 공직자 개개인 청렴관리로 공직 비리 사전 예방 효과
  • 기사등록 2024-01-02 01: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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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청 전경



경남도는 공직자 청렴 자기관리 평가 결과 탁월한 성과를 거둔 8개 부서와 14명의 직원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청렴 자기관리 우수부서 및 직원 선정은 청렴교육이수청렴도 향상 노력 및 기여도고위공직자 청렴도 진단 결과 등을 반영해 평가함으로써 도정 전반에 투철한 공직윤리관 확립을 위해 매년 12월에 실시하고 있다.

 

선정 절차는 각 부서의 청렴파수꾼이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부서와 직원의 청렴활동 실적을 입력․운영하고 공직윤리관리실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우수 부서와 직원을 선정한다평가항목은 △청렴 인프라 구축 △청렴도 향상 노력 △민원처리 우수 및 친절공무원 등이다.

 

올해 우수부서로는 법무담당관식품의약과기후대기과 등 8개 부서가 선정됐다.

 

법무담당관은 부서 자체 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특수시책을 마련하는 등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고식품의약과와 기후대기과는 청렴알리미 발송실국본부장의 청렴활동 참여 등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정착과 청렴의식 강화에 기여했다.

 

개인별 평가에서는 민기식 환경산림국장동물위생시험소 최우경 주무관예방안전과 이용도 소방위 등 14명이 우수직원으로 뽑혔다.

 

 

이번 공직자 청렴 자기관리 평가는 직원들의 능동적 참여를 통해 조직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으로 161개 부서 및 6,150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배종궐 도 감사위원장은 “청렴한 공직사회에 대한 도민의 기대감에 부응하기 위해 공직자 모두가 함께 실천함으로써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경남도는 올해 공사․용역 순회 청렴소통 교육청렴콘서트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반부패․청렴정책 워킹 그룹 구성‧운영 등 반부패 청렴시책 4개 분야, 29개 과제를 추진해 왔다.


한국뉴스플러스배달민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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