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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7 17: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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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22일 김천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성과공유회(이하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도민 주도로 발굴한 다양한 지역문제를 도내 민공 기관이 협업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올해 200여 건의 의제를 발굴하고 전문가 컨설팅과 집행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8개의 실행의제를 선정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우수기관 도지사 표창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추진과정 보고 실행의제별 추진성과 발표순으로 진행되었으며, 8개 의제의 실행주체와 협업 공공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27백만원의 기관예산을 연계지원하고 의제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한국전력기술에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찾아가는 전문 의료서비스 의료버스> 주민이 직접 만드는 안전한 원도심 <</span>셉테드(CPTED) 프로젝트> 도시와 농촌의 교통안전의 틈, <</span>니캉 내캉 매매(꼼꼼히) 채워보자!> 아이부터 안전한 세상! <</span>신나는 안전 운동회> 청년 둥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span>로컬, 청년이 간다> 8개 실행의제별 추진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소감을 나누며 서로에게 격려를 전했다.

특히찾아가는 전문 의료서비스 의료버스>’의제는 도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의료버스를 활용하여 건강검사 및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한국수자원공사 3개 댐지사(성덕댐, 보현산댐, 군위댐)와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위드가 협업하여 진행하였다.

그 결과 청송, 영천, 군위 3개 지역 79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실시했으며 내년에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3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의료버스를 구축하고 대상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경섭 경북도 법무혁신담당관은 올 한해 참여기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덕분에 8개 지역문제가 해결될 수 있었다면서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 많은 지역문제가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최윤환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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