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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6 17: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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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한일·해민·성모
겨울나기 방한용품 전달

산청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복음, 한일, 해민, 성모)이 ‘2023년 한파 대비 안전한 겨울나기’ 물품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혹한기 한파 대비와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사업에서는 지역 내 취약노인 400여 가구에 겨울 이불, 전기 매트, 방한용품 등이 전달됐다.

사업에 참여한 한 수행기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산청군에 협조해 지속적인 안부 확인 및 자원연계 등을 통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0년 1월부터 시행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인 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 생활 보장을 지원한다.

특히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겨울철 건강관리 및 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박진규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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