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한일·해민·성모겨울나기 방한용품 전달산청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복음, 한일, 해민, 성모)이 ‘2023년 한파 대비 안전한 겨울나기’ 물품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혹한기 한파 대비와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사업에서는 지역 내 취약노인 400여 가구에 겨울 이불, 전기 매트, 방한용품 등이 전달됐다.사업에 참여한 한 수행기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산청군에 협조해 지속적인 안부 확인 및 자원연계 등을 통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지난 2020년 1월부터 시행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인 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 생활 보장을 지원한다.특히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산청군 관계자는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겨울철 건강관리 및 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