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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3 12: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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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은 22일 군북면 중암리 일원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조영제 도의원, 조만제·문석주 군의원, 주민협의체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문화공간  '살롱 드 꿈북'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살롱 드 꿈북'은 국토교통부의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군북 중앙지구 도시재생 예비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5억5000만 원(국비 2억 원, 지방비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살롱 드 꿈북'은 지상 2층에 건축면적 113.11㎡, 연면적 198.69㎡ 규모로 1층은 제과제빵 전용 공유주방과 살롱 라운지, 2층은 놀이방, 미팅룸, 매거진룸, 사무실 등을 용도로 조성했다. 

 앞서 군북 중암지구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살롱지기 운영진 육성 및 공유기반 역량강화, 레시피 개발, 사업화 컨설팅 등의 다양한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는 "복합문화공간  '살롱 드 꿈북'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부족한 문화복지 여건을 개선하고, 전 세대 소통공간으로 활용하여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운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살롱 드 꿈북'은 2024년 1월 2일(변동될 수 있음)부터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함안군도시재생지원센터(☎055-580-4740)로 하면 된다.


한국뉴스플러스 김종호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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