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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2 12: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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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는 2024년 삼천포대교 해맞이 행사를 대비해 내년 1월 초순까지 삼천포대교 주변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담당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삼천포대교 주변에 위치한 140개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민 및 관광객 대상 바가지 요금·호객행위 ▲남은 음식 재사용금지 ▲기본 위생 점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점검 등이다.

 또한, ▲겨울철 노로바이스러스 식중독 예방 홍보 ▲손님에 대한 친절한 서비스 제공 교육도 병행한다.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로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바가지요금 근절 및 기본 위생 점검 등 식품접객업소 준수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로 관내 식품접객업소의 식품위생 수준을 향상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이창우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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