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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16 23: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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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확산 방지와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하여 교실에서 담임선생이 대신 전달하고 있다.





창원진해 웅천고등학교(교장 이근배)가 지난 6일 웅천고등학교 교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확산 방지와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하여 올해는 졸업식을 내,외빈 및 학부모 초청없이 약식으로 졸업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교육의 사회 환원 및 나눔문화 정착 기여를 위하여 STX 웅천고등학교동문회와 38회 박민영 동문이 가정형편이 어렵고 학업성적이 우수하며 학교생활에 모범이 되는 후배들에게 1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웅천고38회 박민영(남문지구 알파문구 대표)"장학금 이야말로 미래 발전을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기탁금이 웅천고등학교 재학생들의 꿈이 실현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한편 매년 STX 웅천고등학교동문회 30만원과 38회 박민영 동문이 100만원(졸업식50만원, 입학식 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왔으며 총동문회 행사시 화한과 후원금 등 지속적인 협찬도 해주며 계속해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달해오고 있다.

 

한국뉴스플러스배명갑 기자 b1222mg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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