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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15 22:50:40
  • 수정 2020-02-15 22: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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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해 해병대전우회 이·취임식에서 강태관 신임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강태관 신임회장이 임명장을 받고 있다.


강태관 웅천초등학교 58회 회장이 제15대 해병대진해전우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강 회장은 지난 213일 진해 충무동에 위치한 황실뷔페에서 해병전우회장 이·취임을 가졌다.


이어진 이·취임식에는 심상동 경남도의원을 비롯한 이해련 시의원, 김상현 시의원, 정순욱 시의원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 및 해병전우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서병훈 직전회장은 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왔다고 생각했으나 뒤돌아 보면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새로 부임하는 강태관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지역발전에 적극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태관 신임회장은 진해 해병대전우회를 이끌어 오신 역대 회장님들의 뜻을 받들어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하나 된 해병대전우회로 똘똘뭉쳐 나가겠다면서 앞으로 해병대전우회가 회원들간 결속을 통해 시민에겐 무한한 신뢰와 존경을 받는 멋진 해병대전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상석 경남축구회장은 축사를 통해 강태관 신임회장은 현재 경남축구협회 부회장이자 대한축구협회 심판 평가관으로서 매사 솔선수범하고 열정적으로 많은 일을 해왔기 때문에 진해 전우회 발전과 성장을 위해 섬김의 자세로 또다른 결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박재우(65) 해병대전우회원은 신종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아 위축되어 사람들이 밖으로 나오지도 않아  장사가 너무않되고 죽을 맛이었는데, 진해 해병전우회원들이 이렇게 많이 나와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지역경기가 활기를 찾는 교두보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배명갑 기자 b1222mg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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