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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1 14: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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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1일 재단법인 포항테크노파크 첨단바이오융합센터 회의실에서 도내 원전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3차 원전산업 육성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경주시, 울진군 및 클래드코리아, 태양기술개발, 정수필터레이션, 첨단기공, 유투엔지 등 도내 원자력 유관기업이 참석했다.

협의회 참석자들은 원전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 원전산업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맞춤형 기업육성 방안, 기업의 관점에서 정부 지원사업을 수행할 때의 애로사항 및 도출 방안 등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원전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통한 원전 최강국 도약이라는 목표를 담은 정부의 국정과제에 맞춰 경상북도는 원전산업 육성 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원자력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을 구상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장상길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3차 원전산업 육성 협의회는 원전 관련 중소기업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좋은 자리가 됐으며, 협의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토대로 도내 원전산업 육성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최윤환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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