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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1 14: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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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1일 도청 사림실에서 2023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시군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행정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하여 보다 나은 지적행정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는 영천시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상에는 영주시, 예천군, 고령군이 선정되어 표창패과 함께 시상금을 수여 받았다.

평가기준으로는 지적민원현장 방문제 운영 실적 토지이동처리 실적 지적측량검사 실적 지적업무 연구 실적 수범사례 및 특수시책 등 총 12개 항목으로 시와 군을 구분하여 평가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천시는 철저한 지적기준점 관리로 지적측량성과의 신뢰성을 확보하여 12개 업무분야 중 6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영주시, 예천군, 고령군에서는 토지이동의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도민의 재산권 보호와 지적공부관리에 최선을 다해 적극행정의 모범이 되어 12개 업무분야 중 5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시상식에서 지적행정의 서비스 향상과 도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노력한 우수 시군에 대해 격려하고, 앞으로 더욱 신속한 업무처리 프로세스 개발로 도민에게 한층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지적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뉴스플러스최윤환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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