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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1 11: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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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1㎏ 취약계층 330세대 전달

산청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온자)는 지난 20일 새마을회관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직점 담근 고추장을 전달하며 따듯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은 손수 손질한 식재료로 직접 고추장을 담갔다.

이날 담근 고추장은 11개 읍면 마을에 선정된 홀몸노인가정, 부자(父子)가정, 영세복지시설, 차상위계층 등 330세대에 각 1㎏씩 전달될 예정이다.

김온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와중에 한뜻으로 모여 정성을 나누는데 동참해 준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고추장을 맛보며 활짝 웃는 모습을 떠올리며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 박진규 기자 b1222mgb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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