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사남면 우천마을 주민 대표(이장 김점연, 우천마을 개발위원장 김이연, 새마을 지도자 문형갑)들이 19일 사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우천마을 주민들이 힘을 합쳐 숲 유원지를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금 일부이다.
우천마을은 물이 맑고 깨끗한 계곡이 펼쳐지는 숲 유원지가 있어 매년 1만여명의 피서객이 찾고 있다.
이장 및 주민 일동은 “마을 주민들이 힘을 합쳐 우천 숲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으로 관내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뉴스플러스ⓒ 이창우 기자 b1222mgb@naver.com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ewsplus.com/news/view.php?idx=10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