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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0 10: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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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전문건설협회 사천시협의회(회장 김영련)는 19일 주거환경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완료했다.

 이날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의 대상 가구로 선정된 장애인은 새로워진 보금자리에 입주했다.

 협의회는 총 3000만 원의 사업비로 1개여 월 동안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진행해, 장애인이 좀 더 좋은 여건의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주거 공간을 장애인 맞춤 공간으로 대폭 바꾸었다.

 한편, 협의회는 이날 남일대 엘리너스호텔에서 ‘2023년 전문건설인의 밤’ 행사를 열고, 초·중·고등학교 체육 우수 학생 11명에게 총 450만 원의 장학금도 전달했다. 지역의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은 올해로 13년째이다.

 김영련 회장은 “우리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뿐 아니라, 지역 봉사와 함께 지역에서 꼭 필요한 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건설업이 잘 되면, 건설 인력과 자재·장비가 잘되고, 그러면 가계 소비가 늘어나 지역경제가 선순환하게 된다”며 협의회원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한국뉴스플러스이창우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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