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소속 e스포츠 프로선수 최현준(도란) 선수가 창원시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
최현준 선수는 지난 12월 2일 “창원특례시 문화콘텐츠 테드 강연회”에서 “e스포츠 프로선수가 되기까지 A to Z”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여 청소년들의 호응을 받았으며
강연료 중 일부인 200만 원을 기부했다.
창원남고를 졸업한 최 선수는 2022 LoL Champions Korea Summer 우승, 2023 LoL Champions Korea Spring·Summer 우승 등 뛰어난 기량으로 촉망을 받고 있다.
이번 성금은 최 선수의 뜻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현준 선수는 “제가 이렇게 성장 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에 많은 분이 응원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하여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고 기부를 하게 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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