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보건소(소장 정혜정)는 오는 2월 12일부터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2020년도 어르신틀니‧임플란트보급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본 사업은 틀니 및 임플란트가 필요한 저소득층 노인에게 지원단가 기준에 의하여 보험(급여)되는 부분은 본인부담금을 비보험은 전액 지원하여 저작권(씹기 기능)을 회복시켜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 또한 이는 경상남도 예산을 지원받아 2011년부터 시행되어 노인의 구강건강권 확보와 의료보장 공공성을 강화하고 있다.

그리고 중증장애인치과진료비지원사업도 심한 장애인을 주요 대상으로 하여 틀니, 보철, 레진 시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보조사업인 어르신틀니임플란트보급과 중증장애인치과진료비지원사업 시행으로 취약계층인 저소득층 노인 및 중증장애인에게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킴은 물론 구강건강을 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다.

본 사업의 지원 자격을 갖춘 시술을 원하는 진해구 주소지를 둔 저소득층 노인 및 중증장애인은 진해보건소 보건행정과 구강보건실 ☎ 225-6117, 6198로 오는 2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국뉴스플러스ⓒ 문성학 기자 abc5875400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