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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31 23: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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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술 진해구청장이 31일 자은동민원센터 건축공사 현장과 석동행정복지센터 건립 예정부지를 방문하여 현장관계자들로 설명을 듣고 있다.


김진술 진해구청장이 31일 자은동민원센터 건축공사 현장과 석동행정복지센터 건립 예정부지를 직접 확인하고 공사현장 관계자들로 부터 공사 진해사항 청취했다.

 

자은동민원센터는 자은3지구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조성되며 폭발적으로 증가한 민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자은동 147번지(자은파출소 옆)에 지상2(연면적 452.2)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며, 지난해 10월에 착공하여 올해 5월 개청을 목표로 건축공사가 진행중이다.

 

석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은 석동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난제였다. 산업도로와 안민터널 개통으로 진해구의 인구가 석동으로 집중되었지만 동청사는 1989년도에 지어진 기존의 낡고 협소한 건물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하지만 신청사를 짓기 위한 마땅한 땅이 없어 신청사 건립 시도가 번번이 무산되어왔다. 그러다 지난해 석동 571-2번지 일원(화남빌딩 뒤편)의 부지 소유주와 협의에 성공하여 현재 부지매입을 추진중이다.

 

석동 주민은 석동 신청사 건립 예산 확보소식에 정말 환영할 일이라며 묵은 체증이 해소되는 것 같다며 반겼다.

 

김진술 진해구청장은 행정복지센터와 민원센터야 말로 주민들이 행정을 최일선에서 접하는 곳으로, 주민들이 제 집처럼 편안히 드나들 수 있어야 한다자은동민원센터와 석동행정복지센터를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안전하게 지어, 행복과 웃음이 넘치는 주민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새로운 석동행정복지센터는 부지매입 후 설계공모를 거쳐 2022년경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뉴스플러스김도현 기자hyuen33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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