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천동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동장 권난영)은 지난 28일 웅천동복지회관 회의실에서 2020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2월 공고를 통해 평균 2.4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5명의 어르신들은 11개월 동안 ‘깨끗한 웅천동’을 만들기 위해 관내 환경정비, 잡초제거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 및 사고발생 시 매뉴얼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내가 아직까지 일을 할 수 있고, 용돈도 벌 수 있어서 기쁘다.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일을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권난영 웅천동장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다.이번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안전 수칙을 항상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뉴스플러스ⓒ 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