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30일 진해중앙시장 상인회(회장 우창수) 사무실에서 제58회 진해군항제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첫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진해군항제 축제위원회 이석근 위원장, 진해중앙시장 우창수 통합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회 대표, 관계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제58회 진해군항제와 진해중앙시장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상인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책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창원시는 전통시장과 지역상가 활성화를 진해군항제의 중요한 하나의 목표로 설정하고 관광객의 동선을 전통시장과 지역상가로 유도하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접목시킬 계획이다. 지역상인들의 자발적인 축제참여, 깨끗한 환경조성, 친절한 서비스 등에 대해 협조를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진해군항제가 우리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신호탄 역할과 함께 지역 상인들의 친절마인드 함양 역시 중요한 대목이라는데 입을 모았다.
특히 간담회는 창원시와 지역상인회가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안 등을 지역상인들과 함께 고민하고 찾아보는 첫걸음이 됐다.
박상범 문화예술과장은 “향후 경화시장, 지역 골목상권을 위한 관계자들을 차례로 만나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 문성학 기자 abc5875400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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