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대륜기업 이녕환 팀장

이녕환(사진) 팀장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제74회 건설기계정비기능장 국가기술자격검정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주)대륜기업 정비팀에서 근무 중인 이녕환 씨는 올해 만35세로 국가기술자격검정 건설기계정비기능장에 합격했다.

그는 부산자동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신라대학교 자동차기계공학부 4학년 2학기 2011년 10월 부터 취업하여 입사 이후에도 배움의 열정을 놓지 않고 노력해왔다.

또한 일을 하면서 학업 병행에 따른 시간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정비 기능사, 자동차검사기능사, 건설기계차체정비 기능사, 자동차차체수리 기능사, 건설기계기관정비 기능사,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지게차운전 기능사, 건설기계정비 산업기사, 건설기계정비 기능장 시험에 합격하는 등 각종 교육에 꾸준히 참가하며 차량 정비와 건설기계정비를 아우르는 전문기술인으로서의 꿈을 이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주)대륜기업은 국가에서 인증한 최고 수준의 마스터 어드바이저 및 자동차 정비기능장 자격증을 보유한 정비책임자가 상주해 최상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해구 웅동1동 방종배 동장은 “국가에서 인정한 최고의 숙련기술인이 우리 관할동에서 근무하고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후배 숙련기술인 양성과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 며 "우리사회가 기능장들이 대접받는 환경이 되어 숙련기술자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 김정화 기자 b1222mg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