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웅천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재식)가 지난 22일 웅천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이달곤 국회의원, 김하용 전)경남상남도의장, 이치우 도의원, 한상석 시의원, 심영석 시의원 등 내빈과 동문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7주년 23회 총동문 가을여행 및 화합한마당 축제행사를 개최했다.
‘2023년 웅천초등학교 총동문회 가을여행 체육대회’는 15개 기수, 400여 명의 동문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가을여행 및 화합한마당 행사는 온누리예술단 박승국 단원들의 멋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본격적인 대회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임종봉 수석감사의 개회선언의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대회사,환영사 우승기반환,선수대표 선서, 교가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경기는 ▲족구대회 ▲단체줄넘기 ▲협동판공튕기기 ▲팬티릴레이 ▲화합한마당(노래자랑) 5종목으로 진행됐다.
종합경기 결과로는 종합우승은 60회, 준우승 58회, 56회, 62회, 64회가, 최다참가상은 53회가 최고 많이 참 석하여 공기청정기를 수상했다.
웅천초등학교 총동문회 김재식 회장은 “어린 시절 함께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오늘 이 자리에서 나누며,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총동문회가 앞으로 유지, 지속되기 위해서는 회갑되면 동문회를 떠나지 말고 계속해서 많은 동참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늘 이 행사를 개최에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국뉴스플러스ⓒ 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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