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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25 06:49:41
  • 수정 2023-10-25 06: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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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주최하고 남해대학 평생직업교육원이 주관한 경남문화관광해설사 직무보수 현장교육이 24일 사천바다케이블카와 다솔사 등 사천시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현장교육은 경남 문화관광의 전도사이자 문화유산 지킴이인 문화관광해설사의 지역문화에 대한 올바른 시각과 전문지식, 해설기법 등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강화와 지역봉사 정신 함양은 물론 지역관광자원의 전문해설사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


이날 현장교육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맑은 가을 하늘과 어우러진 다솔사의 푸른 녹음이 마음을 정화하는 힐링의 사간을 가졌고 사천바다케이블카에서 바라본 사천 바다는 또 다른 가을 하늘을 보는 듯 했다”며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교육생들은 이보다 앞선 지난 23일에는 창녕 부곡로얄호텔에서 관광트랜드와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 지역 문화관광자원, 해설안내기법 등 이론교육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경남의 얼굴인 여러분들이 현장에서 쏟는 열정으로 우리 경남도의 위상과 이미지가 오늘처럼 한껏 높아졌기에 여러분의 평소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사천에서 진행된 현장교육을 마지막까지 편안하고 즐겁게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많은 관광객이 사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사천시에서 느낀 감동을 적극적으로 전파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뉴스플러스김종호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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