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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20 07:34:36
  • 수정 2023-10-20 07: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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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0월19일(목)부터 21일(토)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23년 진로교육 콘퍼런스’를 연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진로가 미래다! 꿈을 향해 도전하는 경남진로교육’으로 국내 석학과 현장 진로교육 전문가 40명을 초청해 미래 사회를 대비하고 역량 중심의 진로교육 방향을 설계하기 위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19일에는 ‘미래의 꿈을 그리다’를 주제로 개막식과 함께 경남진로교육원 설립 전망과 추진 방향을 공유한다. 또 경남진로교육원 설립을 위한 공감대를 넓히고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진로교육 플랫폼 구축에 대한 전략을 나눈다. 이 밖에 이재열 서울대 교수가 ‘미래를 그리는 꿈: 희망의 격차를 넘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열고 이어 국내 전문가들의 다양한 분과 강연이 열린다.


20일은 ‘수업으로 꿈을 키우다’를 주제로 진로교육 전문가와 학교급별 교사들이 참여하는 공개 토론회를 열어 진로교육의 내실화를 꾀한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 디지털 대전환 시대와 연계하여 특별, 분과 강연을 진행한다.


21일은 ‘우리들의 꿈을 펼치다’를 주제로 현재 존재하지 않는 미래 직업을 갖게 될 청소년을 위한 데이터 전문가 기조 강연과 분과 강연을 연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2028 대입 대비 전략을 주제로 학부모 강연을 진행하며 학교 현장의 진로교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전체 대화 회의를 열어 진로교육 혁신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보낸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은 우리 아이들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미래를 그리고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진로교육 콘퍼런스에서 진로교육의 내실화를 다지고 미래 진로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김종호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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