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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10 06:56:38
  • 수정 2023-10-10 06: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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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황산공원에서 그늘막 텐트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양산시는 9월 28일부터 누구나 이용 가능한 ‘황산공원 캠크닉존’을 조성・개장했으며, 총 2개소로 각각 황산 캠핑장 일반사이트 옆, 황산 힐링숲 내에 위치하고 있다.


캠크닉은 캠핑과 피크닉을 합친 단어로 소풍을 가듯 도심 근교에서 가볍게 즐기는 캠핑을 지칭하며, 개인 그늘막 텐트를 준비해 오면 누구나 황산공원 캠크닉을 즐길 수 있다.


그동안은 황산공원 캠핑장 외에 설치된 그늘막 텐트는 공원 관리 차원에서 단속의 대상이자 애물단지처럼 여겨졌으나, 이제는 캠크닉존에서 자유롭게 그늘막 텐트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이용 만족도와 관리 효율성을 둘 다 잡을 예정이다.


캠크닉존 운영 기간은 동절기를 제외한 3월 ~ 11월이며,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선선해진 날씨만큼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계절 황산공원에서 캠크닉을 즐기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김종호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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