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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29 21: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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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천도요지전시관 ‘2023 세계도자기행’ 테마전 운영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109일까지 진해구 웅천도요지전시관에서 ‘2023 세계도자기행테마전을 운영한다.

 

이번 테마전은 세계 도자기 문화를 감상하고 문화 다양성을 함양하기 위해 준비했다. 한성백제박물관과 김천시립박물관에서 대여한 도자기 30여 점을 전시한다. 관람객은 중국 자주요 도자기와 유럽 근현대 도자기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중국 자주요 도자기는 중국 하북성 등지에서 제작된 것으로, 원나라, 명나라 시대의 것을 전시했다. 흰색 화장토를 바른 도자기가 특징적이며, , 꽃 등 자연물이 그려진 항아리와 도용 등으로 옛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유럽 근현대 도자기로는 독일, 영국 등지에서 제작된 피겨린을 주로 전시했다. 피겨린은 도용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럽에서는 근대 이후 독일에서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유럽 상류층의 장식품으로 사랑받아 유럽 각지에서 만들었으며 지금도 장식품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번 테마전은 109일까지 진해구 웅천도요지전시관에서 진행되며 9시부터 1730분까지 입장하여 관람할 수 있다.

 

한국뉴스플러스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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