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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24 14: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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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철조)은 천리안위성 2호 융복합 활용 협의체 참여기관인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 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센터장 김윤재),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강도형)과 공동으로 9월 21일(목)부터 22일(금) 이틀간 서울가든호텔에서「제5회 천리안위성 2호(2A‧2B) 융복합 활용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국립해양조사원 국가해양위성센터를 포함한 4개 기관은 ’22년 3월에 천리안위성 2호의 운영, 자료 검보정 및 위성영상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매년 융복합 활용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하여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상호협력하고 있다.

 

  콘퍼런스 첫째날인 21일(목)에는 연세대학교 김준 교수의 초청강연으로 천리안위성 2호 융복합 방안을 제시하고, 이후 △ 기관별 위성 운영 현황  △ 기관 간 업무협력을 위한 협의체 정기회의 △ 천리안위성 2호 융복합 활용 기술개발 관련 전문가 발표 △ 기관별 위성 검·보정 현황 및 국제협력 분야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국가해양위성센터는 천리안위성 2B호 해양탑재체(GOCI-II)의 운영 현황 및 계획과 위성정보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검보정 등 주요 업무 수행 결과를 공유하고, 한-미 해양과학기술 협력사업(해색위성 자료 합성기술 개발)을 소개한다.

 

  이튿날인 22일(금)에는 천리안위성 2호 후속위성의 기획 현황 및 계획을 상호공유하고 토의하는 실무회의가 개최된다. 본 실무회의를 통해 국가 해양‧환경·기상 현안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효율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퍼런스에 참석하는 연구기관 및 산업체 관계자로부터 천리안위성 2호 위성정보와 배포에 대한 의견을 듣고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대국민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배포 시 미비점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철조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천리안위성 2호 자료의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국민에게 다양한 위성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이용한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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