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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24 14: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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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동문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사)동아비즈니스포럼(회장 강세호 FT Marine 대표)이 ‘2023년 제2회 동남권 ESG 포럼’을 공동 주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부산지역혁신플랫폼, KNN, 부산상공회의소, 울산상공회의소,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등이 공동 주최했다.

지난 20일 부산 웨스틴조선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행사엔 강 회장을 비롯한 포럼 회원, 박현태 동아대 대외국제처장,이성권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장, 이오상 KNN 사장,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 이회성 제6대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의장,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신현석 부산연구원장, 서용철 부산산업과학혁신원장 등이 참석했다.

‘기후변화를 넘어, 생물다양성까지’ 주제로 열린 포럼은 동남권 기업들과 ESG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자리해 ESG경영 전환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구를 새롭게, 비즈니스를 새롭게’ 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찾고 논의했다.

이날 기조강연은 ‘탄소중립과 경제성장(이회성 제6대 IPCC 의장)’과 ‘ESG경영과 지속가능성(이재혁 국제ESG협회 공동회장)’, ‘기업의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ESG(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 등이 발표됐다.

‘지속가능 금융의 역할과 사명(조윤남 대신경제연구소 대표이사)’, ‘국내 200대 기업의 생물다양성 활동 평가(조유라 국제ESG협회 이사)’, ‘ESG경영을 위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조의 실현(황성연 한국바이오플라스틱협회 이사)’, ‘산림, 기후변화 그리고 ESG(진선필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차장)’, ‘조선·해양 부문의 ESG경영 사례(정영두 한국해양진흥공사 ESG경영실장)’ 주제강연도 펼쳐졌다.

옥용식·이재혁 국제ESG협회 공동회장 등이 참석한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과 김석수 부산지역혁신플랫폼 센터장·조용언(동아대 교수) BNK금융지주 ESG자문위원·허동윤(동아비즈니스포럼 수석부회장) 상지건축 회장 등이 참석한 ‘동남권과 ESG’ 주제 패널토론도 이어졌다.

강세호 (사)동아비즈니스포럼 회장은 “행사에 초청된 국내 최고 전문가의 탁월한 강연을 통해 동남권 기업들의 ESG 실천이 큰 장벽이 아닌 새로운 지구,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가는 미래를 위한 기회로 인식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이용한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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