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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20 16: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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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대구여성인권센터, 대구성매매피해아동청소년지원센터, 민들레상담소와 함께 성매매방지법 시행 19주년 기념 합동캠페인추진한다.

성매매방지법 시행 19주년과 성매매추방주간을 맞아 대구여성인권센터(김효정, 이하 센터)가 주관으로 아동·청소년 성착취 근절, 우리의 관심으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매년 919~25일은 성매매추방주간이다. 센터는 20일 오후 2시부터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성매매방지법 개정 관련 1만인 서명운동, 청소년 성매매 관련 전시, 성매매 시민참여이벤트와 성매매 근절 홍보영상 상영, 회원참여 공연, 인식개선 활동 등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성매매방지법 19주년의 의의 및 성과를 알리고 지역의 성매매 문제에 대한 여론형성을 위한 전시마당, 참여마당으로 진행됐으며, 각종 부스 운영 등 홍보·캠페인을 펼쳐 불법성매매에 대한 경각심과 공감대를 높여 성매매 방지 및 인권보호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지현 대구광역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행사로 성매매는 명백한 불법이라는 인식이 정착돼 안전하고 성평등한 사회로 나아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최윤환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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